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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잃게 되면 인공치아를 심으면 된다. 빠진 치아의 옆치아들을 갈아서 해 넣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멀쩡한 옆니를 해 넣기 위해 갈아내게 되면 시리기도 하고 영구적으로 보장이 되지도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 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즉 자연치를 살리려고 하는 그 중요성을 잘 모르게 된다. 심지어 신경 치료하거나 잇몸치료해서 살릴 수도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치료비도 많이 들어가므로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 하고 반문하면서 뽑고 심자는 의견에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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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공치는 주위 혈관이나 신경, 그리고 연조직 등이 연결되지 않아서 자연치와는 감각이나 씹는 힘 조절, 면역 반응 등이 다르다. 즉 씹고 삼키는 기능동안 자가 반응이 다르다. 씹는 감각도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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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는 잇몸뼈와 뿌리가 인대로 연결되어 있으면서 여러 감각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 속에는 혈관 신경 등이 분포되어 있다. 씹는 동안 자연치는 이런 주위의 인대와의 연결로 약간의 움직임이 일어난다.
마치 자동차의 미션이 울퉁불퉁한 도로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역할과 비슷하다. 만약 맞물리는 치아가 자연치일 경우 그 씹는 힘이 큰 충격으로 전달된다. 그래서 자연치의 파절 혹은 임플란트 치아의 입혀진
사기면 파절 등이 자주 일어난다. 임플란트 주위의 잇몸뼈가 내려가서 검은 금속이 드러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앞니의 경우 금속이 비쳐서 보기 싫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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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서 변화가 일어난다. 치아의 위치나 형태의 변화도 역시 일어난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임플란트는 잇몸 뼈 혹은 턱뼈와 붙어서 그 자리에 그대로 유지된다.
주위의 자연치는 씹는 면이 위로 이동하게 된다. 그래서 몇 년이 지나면 임플란트와 인접 자연치와의 씹는 면이 처음처럼 편편하지 않고 턱이 많이 생긴다.
그리고 맞물리는 치아는 그만큼 많이 솟구쳐 이동하여 저작 장애가 흔히 발생한다. 앞니는 이런 변화로 옆치아와 높낮이가 맞지 않아서 보기 싫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앞뒤의 이동도 임플란트가 있으면 불가능해서 자연치의 물림이 변화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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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젊은 나이에 임플란트를 하는 것을 신중히 고려해야만 한다.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가능한 자기치아를 살려서 간직하도록 한다.
즉 노년층이 아니거나 자연치들 사이에 한 두개의 임플란트는 위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어금니가 많이 손실되어 틀니가 필요한 경우 임플란트는 그 대안으로 추천한다. |
| < 임플란트의 문제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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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하여 치조골 흡수 및 나사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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